머리카락이 좀 가늘고..긴머리라 그런지 빠지는 것도 남들보다 많은 편이라
탈모방지용 샴푸를 찾다가...천연비누가 더 낫겠다 싶어서
두피케어 샴푸바를 구입했는데...벌써 사용한지 반년이 되어가네요~
처음에는 향기도 거의 안나고, 구연산 안쓰면 넘 뻣뻣해서 불편하긴 했는데....
모발건강을 위해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썼어요~
지금은 완전 적응해서, 향이 넘 강하면, 거부감 느끼게 됩니다....
젖은 모발에 몇번 문지르고, 거품을 내면...생각보다 잘 나오구요...
거품이 풍성하면서도 크림처럼 부드러운 느낌도 나요..
몇일만 쓰면, 샴푸바로 감는것도 금방 적응될거예요...
(머리가 기름졌을때는 2번씩 감는게 좋아요..처음엔 거품이 잘 안나거든요~)
저는 이 샴푸바 꾸준히 쓰면서 모발이 많이 건강해진걸 느꼈어요..
머리카락이 전보다 많이 굵어졌고, 말릴 때 빠지는 갯수도 줄었어요..
천연이라 느끼는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면, 그것도 금방 적응이 되고..
나중에는 화학성분이 들어간 시중제품은 쓰기 싫어지더라구요...
여름에는...잠깐 로즈마리 샴푸바를 썼었는데..그건 세정력이 더 좋은 것 같아요..
앞으로도 꾸준히 샴푸바만 쓸거구요...두피상태에 따라서, 종류만 바꾸려구요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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