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러블이 나는 지성피부라 천연비누를 이것저것 둘러보다가
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이왕 사는거 유기농을 사자!! 생각해서
유기농어성초&삼백초비누와 유기농 율피&팥비누를 구입했습니다.
어성초&삼백초는 아직 사용전이구요~
여름이라 피지가 더 많아져서 번들거림이 장난이 아니기에 율피&팥 비누부터 썼는데
전체적인 사용감은 만족스럽습니다^^
크기도 커서 2등분내어 홀더에 걸어놓고 쓰니 손에 잡기도 적당하고 오래쓸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..
물을 묻히고 손에 몇번 비비면 거품이 꽤 잘나는 편이구.
세정력이 좋아선지 개운하고 뽀드득하게 느껴집니다. 그런데도 신기하게 당기거나 하진 않고
적당하게 보습이 유지되는 거 같아.. 이런게 천연비누의 좋은 점이구나~!!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^^
팥이 모공이랑 피지관리에 좋다고 해서 이름만 보고 바로 클릭했는데,
사진에 나온것처럼 팥이랑 율피물 우려진 것이 비누로 만들어졌다는 게 더욱더 믿음이 가고,
그래서 매일매일 내 피부를 천연재료로 세안하면서 관리하는 느낌~ 너무 좋습니다.
클렌징도 잘되서,이젠 폼클렌저 필요없이 천연비누만 계속 쓸 생각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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